도시평(주로 박물관)
암스테르담
차가운 불
2025. 2. 1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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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
도시평
비가 와서 잔담, 잔세스칸스를 거의 못 본 게 아쉬움. 물가와 따닥따닥 붙어있는 건물이 조화로움. 꽤 걸어다닐 크기. 대마 파는 곳 많이 보이고.
네덜란드 국립박물관: 22유로정도.(학생?) 주변과 박물관 모두 남색 지붕에 붉은 벽이니 멋있음. 박물관 목적으로 지어진 거 치고는 동선이 더러움. 2~3시간 걸릴 정도. 연도별로 종교물, 미술품(렘브란트가 좀 많이 보임) 그리고 현대미술과 선전물 약간.
고흐 박물관: 학생 11유로. 작품들 다 눈도장 찍으면 2시간정도 걸릴 거 같은데 친구들 속도 따라가니 30분만에 봄. 큰 흐름은 0층에 연도표, 1층에는 사실주의에 가까웠던 화풍, 2층은 가족과 연인 관련, 3층은 나머지 인상주의 등 관련. 소재가 같다는 핑계로 다른 사람 작품들도 꽤 있음.
치즈 박물관(시식가능, 무료), 튤립 박물관((학생)3유로): 민간에서 만든 느낌이라 안 크지만 노력들은 한 듯. 튤립 박물관 처음의 5분짜리 개괄적인 내용과 마지막 7분짜리 1년간 튤립 수확과정 보니 신기. 튤립이 터번과 유래가 같고 찾아보니 백합과. 히말라야가 원산지라 가을에 심는.
안네의 집: 예약을 놓쳐 30분 수업 듣고 보는 걸로 예약함. 빈공간들에 글와 사진만으로 돼있으니 많이 아쉬운.
기타: 중앙역(꽤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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