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평(주로 박물관)

베네치아(베니스)

차가운 불 2025. 3. 1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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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도시평

역 밖으로 나오니 성당과 물 자체가 인상적. 물은 색만 예쁠뿐 속은 안 보임.

길이 미로라 구글 지도 봐도 시간이 더 걸림. 많이 걸으려고 하면 리알토 다리와 아카데미아 다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됨.

 

아카데미아 박물관: 한 시간 정도 봄. 15유로. 무난했고 폭격 때 남은 천장 전시는 신기.

 

두칼레 궁전: 학생 13유로. 초반에는 왕궁을 미술관으로 꾸민 느낌이 강 했는데 핵심 장소로 가니 엄청 큰 방에 큰 그림으로 압도. 그림이 명암 때문일까 사람이 많아서인지 집중이 확 됨. 해전 그림도 많음. 탄식의 다리에서 뷰도. 두칼레 궁전 티켓에 껴있는 코레르 박물관은 초반에 왕족이나 귀족 집 같더니 대부분은 박물관이네. 생각보다 안 작음. 배와 해전 쪽도 좀 있었고 2층은 완전 종교물. 궁전이랑 박물관 각각 30분 넘게 봄.


아쉬운: 전망대 공사 등으로 전망 못 본 게 아쉽.

 

기타: 리알토 다리, 산마르코 광장, 부라노 섬, 토르셀로 섬, 무라노 섬, 아르세날레(문명6의 베네치아 군수 창고), 산마르코 대성당(두칼레 궁전 보고 난 후에 보니 베네치아의 경제력에 확실히 놀람),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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