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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
브뤼셀 지하철은 8유로가 먼저 빠져나가고 그만큼 안 탔으면 나중에 돌려주는 방식.
브뤼허: 옛날 벽돌 집들이 잘 보존된 관광용 마을. Provincial Court라고 돼있는 곳 들어가니 옛 법정 같은 곳에 뭔가 의미를 담은 듯한 사진들을 걸어 놓는 등 좀 평범하지 않은 느낌을 준 공간이었음. 홀리 블러드 써있는 곳은 구글지도 보고 억지로 가보니 광장과 시청이 있을 줄이야. 유네스코 등록된 수녀원도 봄.
겐트(헨트): 핵심 라인들 봄.
벨기에 왕립 미술관: Draft라 된 곳만 뺀 입장료가 학생 5유로로 가성비는 괜찮았음. 마그리트 박물관 먼저 보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보니 엄청 유명한 건 없고 그리 크진 않고 어쩔 수 없는 난해함. 다른 미술품들도 보는데 브뤼겔과 마라의 죽음 빼고는 뭔가 어디서 본 비슷한 그림들이 많았음. 2~3시간 안 걸려 다 볼 수 있을 정도.
기타: 오줌싸개 동상, 그랑 팔라스, 성 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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