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도시평버스에서의 풍경과 건물들 보면 우리나라 시골이랑 크게 안 다름. 특이한 건물이 있다면 확실한 개성 정도는 있는. 검색해보니 세계대전 때 건물이 많이 부서져서 그런 듯.보행자 신호등에 노란불은 신박. 트램도 있는데 트램처럼 전선에 연결된 버스도 있는.숙소 머물렀던 곳이 그런 건지 여태까지 유럽에서 치안이 가장 불안했음.마트 물가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싸지 않은데 식당은 약간 더 싼 느낌. 꼬모 호수: 가는 기차에서 표 검문 있었음. 푸니쿨라 타고 위로 가서 정상까지 걸어올라가니 호수와 마을들보다는 설산이 눈을 사로잡았음.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학생 2유로. 예약 필수. 최후의 만찬 막상보니 생각보다 많이 흐리고 주변 벽이 휑하니 어색. 스포르체스코 성: 르네상스 양식이라는데 아..